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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참가비/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퇴/태풍 카눈 잼버리 대책

by 해피꿀벌 2023. 8. 7.

 

최근 새만금 잼버리 행사 운영 부실로 인해서 연일 시끄러운 요즘입니다. 행사 준비 및 운영 미흡으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지탄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대요.

잠깐! 잼버리란?

잼버리는 스카우트들이 모여서 야영과 체험 활동을 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보통 2주 정도 진행되며 캠핑, 탐험, 문화 체험,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스카우트 정신을 배우고 세계의 친구들과 교류합니다.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이 주관하고 있으며, 매 4년마다 개최됩니다.

이번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행사에는 171개국 약 5만 명의 스카우트들이 참가했습니다.

각국에서는 본국 외교부에서 나서는가 하면 더 이상의 조기 퇴영을 선언하는 곳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총예산 및 참가비

 

새만금 잼버리 예산 : 1402억 1500만원+a

 

이번 새만금 잼버리에 투입된 국가 예산은 총 1,000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추가 예산이 더 투입되었는대요. 2018~2023년 책정된 예산은 1171억 1500만 원이었으나 이후 추가로 정부·지자체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231억 원이 투입해  1402억 15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태를 보면 사후수습을 위해 추가로 예산이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스카우터 야영장에는 129억만 들이고 조직위 운영비에 740억이 넘게 사용되어 더욱 분노를 자아내게 했는대요.

주관 :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한국스카우트연맹 
참가인원 : 170개국 5만명 

국내

- 103만원 50만원 자부담/전북교육청 103만원 지원
해외 
- 미국 : 한화 약 800만원

- 호주 : 한화 약 500만원

항공료 포함 교통비, 식사, 부대비용 모두 포함

 

 

잼버리 조직위원회 공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케이팝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고 장소를 검토 중이며 폭염에 대비하는 그늘막, 냉방시설 확충, 청소 및 운영인력 추가 투입으로 잼버리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하였는대요.

 
 

태풍 카눈 대비 대책

 

 

설상가상 오는 10일 오전 경남 해안 쪽으로 진입해서 국내에 진입해 폭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위치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난관이 예상됩니다.
전원 조기 퇴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있습니다.

 

잼버리 해외반응

 

이에 해외반응들 또한 비난일색인대요. 벌써 인터넷에는 '현실판 오징어게임'이라며 새만금 잼버리 관련 밈이 떠돌아 국제적 망신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

 

항상 국가적 위기에서는 국민들의 희생과 기업들까지 합세한 노력이 한몫하고 있는 중인대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 다운 자세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조계종에서도 무료로 170여 개의 사찰을 개방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십시일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뉴스를 보면 속상한 일만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번 잼버리 사태를 교훈 삼아 국가의 예산의 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 및 법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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